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는 소아암과 희귀혈액질환을 이겨내고
대학에 새롭게 입학한 청년들을 축하하고 응원하기 위해
2011년부터 ‘새출발 축하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총 41명의 학생이 장학생으로 선정되었는데요!
지난 8월 12일, 장학생 31명이 온라인(zoom) 중간보고회에 참여하여
새 학기를 보내며 느낀 점, 대학생활에서 새롭게 배운 점과 어려움,
그리고 서로에게 도움이 될 꿀팁을 나누며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1. 자기소개 Time
: 이름, 사는 곳, 학교, 학과, 진단명, 치료병원, 현재 치료상황
2. 키워드로 돌아보는 2025년 상반기
: 참여자 응답을 바탕으로 구성한 워드 클라우드를 살펴보며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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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 대학 생활은 모든 것이 설렘과 즐거움으로 가득했습니다. 팀 프로젝트가 많아서 서로 협력하며 뭐든 해내는 방법을 배웠어요.
- 직접 짠 시간표대로 학교를 다니고, 듣고 싶은 교양 수업을 들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 고등학생 때에 비해 시간적으로 여유가 생겨서 좋았어요. 또, 전공 수업을 통해 제가 배우는 분야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었고, 그 과정에서 흥미도 더 커졌습니다. 전체적으로 학교생활에 조금씩 적응해 가는 느낌이 들어 뿌듯했답니다!
| - 투병 중에는 사람을 만날 일이 별로 없었는데 학교에 다니면서 많은 사람을 마주쳐야 하는 것이 조금 어색하고 낯설었어요.
- 다른 친구들에 비해 체력이 좋지 않다 보니 수업을 듣고 공부하고 놀러 가는 것이 어렵게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또 항암 사실을 숨기고 학교생활을 하는 것이 쉽지 않았던 것 같아요.
- 방학식도 없이 방학을 하거나 몇몇 주요 정보들을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서만 알수 있는 점 등 고등학교 생활과는 달리 낮설었던 부분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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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질적으로는 태블릿 PC, 패드, 노트북 등 학업의 효율을 올려주는 전자기기가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교수님께서 보내주시거나 참고하시는 강의자료들이 대부분 ppt형식이라 수업을 들을 때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학업도 중요하지만 좋은 선후배와 동기들이 필요한 것 같아요. 진짜 꿀팁은 여기에서 나오는 것 같습니다. 저는 입학식에 참여해서 뒷풀이도 갔었는데요. 선배들이 알려주시는 꿀팁들이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 도전 정신과 끈기라고 생각해요. 체력이나 공부 둘 다 힘들었지만 도전 정신이 있었기에 시도할 수 있는 용기가 있었고, 여기에 그치지 않고 끈기를 통해 두 가지를 높은 수준까지 끌어올릴 수 있었기 때문에 도전 정신과 끈기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 수업 자료는 미리 출력하거나 제본해서 필기하면서 들으면 나중에 복습할 때도 보기 편해서 효율적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중요한 일정은 핸드폰 캘린더에 미리 알림 설정해두면 시험이나 과제 마감을 놓치지 않고 챙길 수 있어서 추천하고 싶어요!!
- 사람들과 어울리기 위해서는 내가 어떤 사람인지 적절하게 표현할 수 있어야 하며 관심사가 많으면 대화하기 수월해진다.
- 사람들과 친해지는 데에 있어서 겁먹을 필요가 없는 것 같아요. 저는 항상 제가 누군가에게 다가갔을 때 상대방이 나를 어떻게 볼지 많이 고민했었는데, 막상 학교생활을 하다 보니 상대도 저와 같은 고민을 하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제가 먼저 다가가면 사람들도 사귀기 쉽고 좋은 관계를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 겪어보지 못한 상황들을 먼저 걱정하지 말고 부딪혀보면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잘 풀린다는 믿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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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대학생활 OX Time
다음으로, 대학 생활에 대해 제시되는 내용을 보고,
채팅창에 “O” 또는 “X”를 남기는 코너가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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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만장일치 - [반려동물케어과] 반려동물을 만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큰 힐링이 됩니다. 저는 훈련, 행동교정을 담당하고 있어요. 강아지에게 물리거나 다친 적이 많긴 하지만 그래도 재밌게 하고 있습니다.
- [카페베이커리학과] 저는 치료 과정 때부터 집에서 홈베이킹을 하는 것이 취미였어요. 학교에서 다양한 빵을 만들어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또 학교에서 체험학습을 주로 다니는데 주변 유명한 빵집이나 새로운 빵이 나오면 시식해보는 활동이 많아서 너무 좋습니다.
- [경영학과] 기업가 정신에 대해 관심이 생겨 고등학생 때부터 경영 관련해서 활동을 하다 보니 더욱 흥미가 생겨서 오게 되었어요. 인원도 60명 정도로 많지 않아서 학과생이 모두 두루두루 친해서 학과 생활도 재밌었어요. 통계학이 어렵긴 했지만 배우고 싶은 학문을 공부하는 것이 너무 만족스럽습니다.
- [간호학과] 고등학생 때 생물 수업을 가장 좋아했어요. 자퇴 후 검정고시로 간호학과에 진학했는데 적성에 잘 맞습니다!
- [문헌정보학과] 초등학교 때부터 책읽기를 너무 좋아했어요. 도서관 사서를 꿈꾸며 문헌정보학과에 진학했는데 재미있게 잘 배우고 있답니다!
| O: 16명 - 소아암 병력으로 인해 군면제를 받게 되었는데, 주변에서 왜 군대를 안가냐고 물어보길래 오픈하게 되었어요. 주변 반응은 고생했다, 부럽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ㅎㅎ
- 저는 가장 친한 친구들에게만 이야기를 해줬거든요. 학교에 안 가니까 친구들이 너무 걱정을 해서 설명을 해주니 같이 슬퍼해 주고 병문안을 와줘서 응원해준 고마운경험이 있었어요.
- 저는 사이버대학교를 다니다 보니 친구를 사귀고 싶어 에브리타임에 게시글을 올렸어요. 반응을 보여주신 많은 분들과 대화를 나누게 되었는데, 착한 분들이 많이 계셔서 자연스럽게 오픈하게 되었어요.
X: 15명 - 저는 치료가 끝난 지 오래되어서 아프지 않은 친구들과 별다른 차이 없이 생활하고 있어서 오픈할 필요를 느끼지 못했기 때문에 밝히지 않았어요.
- 아팠던 경험을 이야기하는 게 별다른 이득이 없을 것 같아서 굳이 말하지 않았어요.
- 어릴 때 공개했을 때 주변 시선들이 따갑기도 했고, 계속 수군거리는 것을 듣고 싶지 않아서 공개하지 않았어요.
- 저는 딱히 알릴 필요가 없다고 생각해서 말하지 않았어요. 먼저 물어보지 않는 이상 먼저 이야기하지 않는 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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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으로, 새출발 축하 지원사업이 도움이 되었는지에 대한 OX 문제! 모든 참여자가 “O”를 외쳐주셨답니다. 새출발 축하 지원금으로 참여자들은 학교 등록금과 기숙사비를 납부하고, 전공과목 교재를 구매하고, 태블릿 PC 및 노트북이나 학용품을 구매하여 학업에 집중하고, 또한, 입학 선물로 새 옷을 구매하고, MT와 회식 등 학과 동기와 선후배 교류를 위한 활동비로 사용했습니다. “견문을 넓히기 위해 전시회/공연 관람, 여행 등 여가문화 활동들을 부담 없이 도전할 수 있었어요.”, “영상 장비들이 가격이 많이 나가서 부담이 많이 되었는데, 지원 덕분에 수월하게 구입했습니다. 후원자분들과 협회에 항상 감사하며 사용하겠습니다!” 등 새로운 출발을 위한 발판으로 지원금을 사용하였다고 나눠주었습니다. |
4. 마무리

소아암 경험을 이겨내고 성인으로서 새로운 시작을 내딛은 장학생들!
설렘과 새로움으로 가득했던 새학기를 함께 돌아보는 시간이었습니다.
도전하는 모습이 아름다운 모두에게 박수를 전하며,
하반기에도 더욱 즐겁고 성장하는 시간들이 되기를 응원하겠습니다!💪😀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는 소아암과 희귀혈액질환을 이겨내고
대학에 새롭게 입학한 청년들을 축하하고 응원하기 위해
2011년부터 ‘새출발 축하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총 41명의 학생이 장학생으로 선정되었는데요!
지난 8월 12일, 장학생 31명이 온라인(zoom) 중간보고회에 참여하여
새 학기를 보내며 느낀 점, 대학생활에서 새롭게 배운 점과 어려움,
그리고 서로에게 도움이 될 꿀팁을 나누며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1. 자기소개 Time
: 이름, 사는 곳, 학교, 학과, 진단명, 치료병원, 현재 치료상황
2. 키워드로 돌아보는 2025년 상반기
: 참여자 응답을 바탕으로 구성한 워드 클라우드를 살펴보며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
3. 대학생활 OX Time
다음으로, 대학 생활에 대해 제시되는 내용을 보고,
채팅창에 “O” 또는 “X”를 남기는 코너가 진행되었습니다.
O: 만장일치
O: 16명
X: 15명
다음으로, 새출발 축하 지원사업이 도움이 되었는지에 대한 OX 문제! 모든 참여자가 “O”를 외쳐주셨답니다.
새출발 축하 지원금으로 참여자들은 학교 등록금과 기숙사비를 납부하고, 전공과목 교재를 구매하고, 태블릿 PC 및 노트북이나 학용품을 구매하여 학업에 집중하고, 또한, 입학 선물로 새 옷을 구매하고, MT와 회식 등 학과 동기와 선후배 교류를 위한 활동비로 사용했습니다.
“견문을 넓히기 위해 전시회/공연 관람, 여행 등 여가문화 활동들을 부담 없이 도전할 수 있었어요.”, “영상 장비들이 가격이 많이 나가서 부담이 많이 되었는데, 지원 덕분에 수월하게 구입했습니다. 후원자분들과 협회에 항상 감사하며 사용하겠습니다!” 등 새로운 출발을 위한 발판으로 지원금을 사용하였다고 나눠주었습니다.
4. 마무리
소아암 경험을 이겨내고 성인으로서 새로운 시작을 내딛은 장학생들!
설렘과 새로움으로 가득했던 새학기를 함께 돌아보는 시간이었습니다.
도전하는 모습이 아름다운 모두에게 박수를 전하며,
하반기에도 더욱 즐겁고 성장하는 시간들이 되기를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