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말

모든 소아암 어린이와 청소년은 

건강하게 성장할 권리가 있습니다.


소아암은 10만 명 중 16명이 발생하는 아동 질병 사망원인 1위 병이지만, 빠른 시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80%가 생존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장기간의 항암 방사선 치료와 이식수술 등으로 치료 후에도 후유 장애와 재발의 위험에서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는 2000년부터 소아암 어린이와 가족을 위해 후원자, 

전문의료진, 완치자와 함께 의료적 치료 지원뿐만 아니라 치료 이후의 건강, 복지, 교육, 자립을 위한 지원을 수행하여 왔습니다.



모든 소아암 어린이들은 원하는 교육을 받고

학교와 사회로 복귀하여 건강하게 성장할 권리가 있습니다.


병마와 싸우고 있는 소아암 어린이와 청소년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들이 회복과 성장을 포기하지 않고, 건강하게 사회와 학교로 복귀할 수 있도록 여러분의 관심과 사랑을 나누어 주시길 바랍니다.

아이들의 현재뿐만 아니라 먼 미래까지 동행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