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한 가을 볕이 내리쬐던 10월의 어느 멋진 날!

캔틴 청소년과 가족들이 기다리고 기다리던 🍁가을 힐링캠프🍂로 모였습니다!

고양 YMCA 유스센터로 모인 가족들은

둥그렇게 둘러 앉아 서로를 소개하고, 이번 캠프에서 기대하는 점을 나누며 💬 

캠프의 문과 서로의 마음을 활짝 열었습니다.✨

⏰ 가족 유대감 강화 프로그램 

오랜만에 함께 몸을 움직이며 끈끈한 팀이 되어간 우리 가족들!💪

대화놀이를 통해 서로에 대해 즐겁게 알아가고,

다양한 활동으로 서로에게 몸과 마음을 기대어보며,

신뢰와 믿음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아이가 엄마를 많이 믿는다는 것을 다시 한 번 확인했습니다.”

“저 자신이 제 생각보다 사람들과 북적이는 걸 좋아하더라구요!! 함께 활동하며 다양한 가족들의 다른 점들을 더 보고 알 수 있어서 좋았어요!”

이후 시간들은 이전 캠프들과는 달리,

참여자들이 직접 만들어가는 시간들로 진행되어 더욱 특별했습니다 😁

🎨 구석구석 헤이리 투어, 미술관이 살아있다 

파주 헤이리예술마을을 투어할 4개의 팀!

투어 이름, 역할, 목표, 예산에 맞는 맛집 검색, 시간을 고려한 코스까지

신중하게 계획서📑 를 작성하여 사전에 미리 제출을 했습니다 :-)

우리 친구들은 과연 어떤 계획들을 세웠을까요 😮~?

🔻

다음 날,

터프팅 키링, 에코백&파우치, 도자기 페인팅, 핸드크라프트체험 등등

원데이 클래스를 시작으로

부모님들을 계획한 코스로 안내하고

미술관이 살아있다 미션까지 수행 완료! ✌😁✌

투어가 끝난 이후,

팀별로 진행한 계획, 내용, 그 안에서 느낀 점들을 발표하며

함께 한 걸음 더 성장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 흑백요리사 

이번 숙소의 특별했던 점, 취사 가능!🍴

흑팀과 백팀으로 나누어 즐거운 요리대결을 펼쳤습니다!

주어진 시간과 재료로

🍙 흑팀은 주먹밥, 유부초밥을

🥪 백팀은 카나페와 샌드위치를 완성한 후

휴식을 즐기시던 부모님들을 모셨습니다.

받는 기쁨에서 나누는 기쁨을 누린 요리대결의 결과는!

모두가 위너!

직접 만들어 더 풍성한 저녁 만찬을 즐겼습니다😋

“언제나 가족에게 의지하는 아직 어린아이로만 생각했는데 스스로 조별 미션에 참여하고 해나가는 모습에 천천히지만 성장해가고있는 모습에 뿌듯하고 놀라웠어요.”

“구석구석 투어, 조별발표까지 팀원들과 의견을 맞추고 조율해서 해야 조금 힘들기도 했지만 맡은 일에 최선을 다 하려고 노력했습니다.”

😌 부모힐링모임 

따로 또 같이!

가족 캠프로 모이긴 했지만, 부모님들을 위한 시간도 빠질 수 없죠😉

부모님들만 한자리에 모여,

어른들을 위한 힐링 동화책 ‘오늘 상회’📖를 읽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우리 아이의 진단과 치료 과정에서의 아픔과 회복 과정을 함께 나누며

지금까지 열심히 살아온 어제의 ‘오늘’을 위로하고

함께하는 오늘의 ‘오늘’을 기쁘게 누리며

다가올 소중한 내일의 ‘오늘’을 응원했습니다.🙂

”저의 어려움과 아픔을 누군가와 함께 나눌 수 있는 시간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서로의 어려운 부분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주셔서 감사합니다. 2박3일 동안 감동이었습니다.”

마무리 롤링페이퍼를 끝으로,

캔틴 가족들의 가을힐링캠프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이번 가을힐링캠프는

우리 친구들이 한층 더 성장하고,

친구들과 가족들의 사이가 더욱더 단단해지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우리 캔틴 친구들의 빛날 앞으로를 위해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가 언제나 함께하겠습니다😀

🏷️ 위 사업은 바보의나눔과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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