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2024년 1월부터 8월까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주최하고 '국제개별협력민간협의회(KCOC)'가 주관하는

‘코이카 민관협력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시민사회 파트너)’의 참여 단체로서

참가한 후기를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는

2017년 라오스 국립어린이병원 답사를 시작으로

첫 국제개발협력사업을 착수하였으며,

2018년, 2019년, 2023년 그리고 올해까지도

라오스 소아암 및 희귀혈액질환 어린이를 대상으로

치료비 지원 사업을 진행 중에 있습니다.🏥

해외 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협회는 국제개발 협력사업의 객관적인 조직 진단과 현지에서의 필요성을 보다 정확히 파악하여

실질적인 지원사업을 도출하기 위한 방법을 고민하던 중

 ‘코이카 민관협력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내용을 소개합니다!

 🔖  조직역량 자가진단 

조직역량 자가진단을 통해 기관의 [조직의 틀, 구성원, 재정 운영, 사업, 현장] 역량을 알아보았으며,

워크숍과 전문가들의 방문 진단을 통해

보유한 역량을 보다 효과적으로 활용할 방안에 대해 팀원들 간의 의견을 나눠볼 수 있었습니다.

 🔖 교육 

해외 사업을 기획하기 위한 PCM, 조사방법, 사업기획교육과 현지조사와 관련된 교육을 받았고,

협회에서 진행했던 사업을 생각하며

기존에 알고 있던 내용과 교육을 통해 새롭게 습득한 내용을 적용 해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 컨설팅 

컨설팅을 통해 현지 보건 및 의료 분야(소아암)에 대한 상세한 현황과 국제 지원 동향을 알 수 있었습니다.

특히 라오스 지역의 의료시스템 현황을 살펴보고 활용 가능한 데이터를 확인하면서

지원사업의 방향을 구체화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 현지조사 

지난 6월에 전해드렸던

「코이카 민관협력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라오스 현지조사’ 📝🔍」 기억나시나요?

조직역량강화 활동의 일환으로 다녀온 라오스 현지조사를 통해

소아암 환아들과 가정, 의료진, 유관기관을 직접 만나고

협회가 실질적으로 기획해야 할 사업에 대해 더욱 고민해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지난 8개월간

조직역량 자가진단, 교육, 컨설팅, 현지조사까지

크게 4가지 활동을 진행하였으며,

현재는 10월에 있을 '인큐베이팅 성과공유회'와 '사례공유'를 준비 중에 있습니다!

'2024 코이카 민관협력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시민사회 파트너)'이

보다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국제개발협력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되었으며,

앞으로도 더욱 더 성장하며 나아가고자 합니다.

협회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 드립니다!😀

🔍 담당 직원의 생생한 후기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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