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맞아 모처럼 긴 연휴에

모두 즐거운 시간 보내셨을까요?

여기, 시간이 조금은 다르게 흘러가는가족들이 있습니다.

병원에서, 또는 집에서

내일이면 더 나아질 거라는 희망을 꿈꾸며

치료에 매진하고 있는소아암 가족들입니다.

수시로 발생하는 응급상황 속에서24시간 아이의 곁을

지키기 위해 어쩔 수 없이 경제 활동을 포기했지만,

언제 끝날지 모르는 치료 과정에 눈덩이 불어나듯

커지는 여러 부대비용에 점차 숨통이 막혀 갑니다.

할머니와 단둘이 살며 한창 성장해야 할 시기에

독한 치료와 수술로 인해 다시 기저귀를 차게 된 13살은성이,

어려운 형편 속 진해에서 서울에 있는 병원까지오고 갈

차비마저 부족해 자꾸만 치료를미룰 수밖에 없었던 연지 가족까지….

우리 주위에는 아직도 도움이 절실하게 필요한소아암 가족들이 있습니다.

"소아암 어린이의 건강한 내일을함께 응원해 주세요"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는 소아암으로 치료 중이거나,

조혈모세포 이식 후유증으로 인해 오랜 기간

치료가 필요한소아암 환아 가족을 위하여

병원을 오가는 교통비와 숙박비 뿐만 아니라

치료에 필요한 각종 항균·위생용품 구입비,

소아암 식단에 맞춘 식사비에 보탤 수 있도록

치료보조비를 월 30만원씩 1년간지원하고 있습니다.

오늘도, 지금 이 순간도힘겨운 상황 속

생명을 살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소아암 환아와 가족들이

경제적인 이유로치료를 포기하지 않도록,

여러분의 손길로함께 응원해 주세요!

※모금기간: ~10/7(토)까지

*모아주신 후원금은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 소아암으로 치료 중인소아암 환아

8명에게 치료보조비(치료부대비용)로 전액 전달됩니다.​

*좋아요, 응원댓글, 공유하기만 참여해도각 100원씩 기부되오니,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